2010년 1월 5일 화요일

13.안 아프니까 살 것 같다.(부종과 통증)/힐링매트 온열요법

     

5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그 후, 왼 팔 어깨에서 손목까지 퉁퉁 부어 올라서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했고, 통증이 심해서 밤잠을 자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고통을 참아왔다. 밤이면 한없이 쑤시고, 저리고, 아픈 통증때문에 끙끙 앓곤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 피대신 물이 나올정도로 많이 부어 있었다.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이곳 힐링매트 체험장을 소개받고, 다닌 지가 3개월 가량 되었다.
나의 부은 팔의 상태를 보고 놀란 원장님은 "저 분 고쳐주면 우리가 돈 벌겠다."고 했다고 한다.
처음 이곳에 와서 섭씨 80도의 뜨거운 매트에 누워 1시간 가량 땀을 쭉 빼고 나니, 너무나 시원하고,
깨운함을 느꼈다.
3개월 정도 매일 이곳에 와서 유산소 운동과 신경근육을 풀어주는 물리치료를 스스로 하면서,
힐링매트에 누워 땀을 뺐고, 원적외선 온열, 전위요법을 체험했다.
신기하게도 처음에는 섭씨 80도의 고열이라해서 많이 뜨거울 것 같아 걱정도 했지만
매트에 잠시 누워있으니 너무나 피로가 풀리고,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
원적외선을 뿜어내는 카본실로 된 열선의 기술 덕분이라고 했다.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인 자기장이 나오지 않도록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발명특허 받은 기술이라고 했다.
늘 체험을 할 때마다 쾌적한 상태에서 땀은 비오듯이 쏟아졌다.
내 팔뚝의 부기가 다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1~2달 시간이 흐를수록 신기하게도 밤으로 잠도 잘오고, 통증도 서서히 사라져 감을 느꼈다.
부기도 점점 빠져서 지금은 보기에도 좋아졌고, 팔을 자유자재로 가볍게 움직일 수도 있게 되었다.
남편도 몸이 갈수록 좋아지니까, 아무리 바빠도 체험장부터 다녀오라고 권하곤 한다.
이제는 힘들게 일해도 아프거나, 밤으로 잠 잘 때 통증없이 깊은 잠을 잘 수있게 되었다. 꿈만 같다.
안 아프니까 정말이지 살 것 같다. 보는 사람마다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신기하다고 칭찬들 한다.
온열요법을 알게 해준 친구에게 감사한다.(김송이, 여,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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