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5일 목요일

★갱년기, 위기의 여자들(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
 

갱년기, 위기의 여자들
 
■ 방송 일시 : 2009년 10월 22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예미란 PD
■ 작가 : 김경애, 제선영
   
 
 
 
일생동안 네 번의 커다란 변화를 겪는 여성의 몸.
계절로 비유하자면 폐경 즈음의 갱년기는 가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40대, 50대 여성들은
풍성한 가을을 보내고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괴롭히는 다양한 증상의 실체와
그 해결방법을 알아보고,
행복한 갱년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1.갱년기,
 
    여성의 몸에 찾아오는 변화들?!
 
올해 마흔아홉의 정순이 씨는
지난 7년 동안 안면홍조와 발열,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등으로 고생해왔다.
병원도 다니고, 좋다는 약도 많이 먹어보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해 갑작스럽게 왼쪽 팔다리에 마비가 오면서
응급실을 찾았던 이용자 씨(59세).
원인은 오른쪽 뇌에 찾아온 뇌경색이었다.
뇌경색 유발인자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가족력 등이
전혀 없었던 그녀에게 이런 병이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시간이 흐르고, 폐경이 찾아오면서
여성의 몸은 끊임없는 변화를 맞이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이상신호들의 실체를 밝히고,
폐경 갱년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2. 갱년기의 불청객, 골다공증
 
“자려고 누웠는데 허리 한쪽이 썰렁하더라고요.
바람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와요.
그냥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갑자기 못 일어났어요.”
 
갑자기 찾아온 골다공증으로 골절 수술까지 한 김춘경씨(60세).
그녀에게 나타난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로
50세 이상 여성의 30%가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폐경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을
현명하게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보화 씨.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그녀의 뼈나이는 20대 초반!
저염식꾸준한 운동으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그녀에게
갱년기를 이길 수 있는 비결을 들어본다.
 
3.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을 채워라!
 
지난 21년간 꾸준히 여성호르몬치료를 받아 온 신덕순씨(71세).
70대의 나이에도 50대에 뼈 건강을 가지고 있다는
그녀는 굉장히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래서 제작진은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호르몬 치료가 어떤 효과를 가져 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3주간 4명의 여성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복용한 후,
그녀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인생의 중반에 접어선 시기에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
남은 절반의 인생을 위해,
갱년기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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