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6일 화요일

중국의 4대 미인도


  중국의 4대 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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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西施)=침어(浸魚),
왕소군(王昭君)=낙안(落雁) ,
초선(貂蟬)=폐월(閉月),
양귀비(楊貴妃)=수화(羞花)>>>>>>>>>>>>>>>>>>>>>>>>>>>>>>
중국 4대 미인의 초상화'가 각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중국 4대 미인은
서시(西施), 왕소군(王昭君),
초선(貂蟬), 양귀비(楊貴妃)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들의 초상화는
몇년 전부터
꾸준히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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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미모에 놀라 헤엄치는 걸
잊고 가라앉았다는 서시,
또 기러기가 나는 것을
잊고 땅으로 떨어지게 만든 왕소군,
달이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는 초선,
꽃이 부끄러워 잎을 말아올렸다는
양귀비, 등등
중국 4대 미인들의 미모에 얽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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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의 서시 (西施)
침어(浸魚) -西施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어먹다"
서시는 춘추말기의 월나라의 여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강변에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강물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 을 비추었다.
수중의 물고기가 수영하는 것을 잊고 천천히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래서 서시는 침어(浸魚)라는 칭호 를 얻게 되었다.
서시는
 
오(吳)나라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왕 구천(勾踐)의 충신
범려(範려)가 보복을 위해 그녀에게 예능을 가르쳐서
호색가인 오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다.

 
부차는 서시의 미모에 사로잡혀 정치를
돌보지 않게 되어 마침내 월나라에 패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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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落雁) -왕소군
"기러기가 날개움직이는 것을 잃고 땅으로 떨어지다 "
한(漢)나라 왕소군은 재주와 용모를 갖춘 미인이다.
한나라 원제는 북쪽의 흉노과 화친을 위해
왕 소군을 선발하여 선우와 결혼을 하게 하였다.
집을 떠나가는 도중 그녀는 멀리서 날아가고 있는
기러기를 보고 고향생각이나 금(琴)을 연주하자
한무리의 기러기가 그 소리를 듣고 날개 움직이는
것을 잊고 땅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에 왕소군은 낙안(落雁)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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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초선(貂蟬)
폐월(閉月)-초선(貂蟬)"달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다 "
초선은 삼국지의 초기에 나오는 인물로
한나라 대신 왕윤(王允) 의 양녀인데,

 
용모가 명월 같았을뿐 아니라 노래와 춤에 능했다.
어느 날 저녁에 화원에서 달을보고 있는데
구름 한 조각이 달을 가리웠다.

 
왕윤이 말하기를
"달도 내 딸에 게는 비할 수가 없구나.
달이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 고 하였다.

 
이 때 부터 초선은 閉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초선은 왕윤의 뜻을 따라 간신 동탁과
여포를 이간질 시키며 동탁을 죽게 만든후
의로운 목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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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라의 양귀비(楊貴妃)
    수화(羞花)-양귀비(楊貴妃)"꽃이 부끄러워 잎을 말아올림"
    당대(唐代)의 미녀 양옥환(楊玉環)은 당명황(唐明皇)에게
    간택되어 입궁한후로 하루 종일 우울했다.
     
    어느 날 그녀가 화원에 가서 꽃을 감상하며 우울함을 달래는데 무의식중에 함수화(含羞花)를 건드렸다.
    함수화는 바로 잎을 말아 올렸다.
     
    唐 명황이 그녀 ' 꽃을 부끄럽게 하는 아름다움' 에
    찬탄하고는 그녀를 '절대가인(絶對佳人)'이라고 칭했다
*출처: 낙원 산 약초
http://cafe.daum.net/paradise4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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