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6일 수요일

앗! 뜨거워하는 것이 주열요법이다.(전립선 비대증)

     


나는 집안 내력이 비만이어서 항상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
고령이신 나의 아버님도 아직 생존해 계시지만 전립선에 약간 문제가 있으시고,
나 또한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다.
항상 전립선에 대한 부담과 부부관계에도 부담을 갖고 있었다.
어느날 직장 동료가 이상한 것을 들고, 무슨 천을 사람들에게 덮고 다림질을 하고 있길래 호기심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주열요법을 설명해 주었다.
주열기로 사람의 몸에 열을 넣어주어 근육을 릴렉스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며,
통증 완화뿐 아니라 피를 깨끗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이며,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개선시킨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립선 비대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주열을 받아 보았다.
처음 받아본 느낌은 따뜻함과 함께 편안해서 '아! 좋구나'하는 소리가 입에서 자동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깜짝 놀랐다. '아이쿠! 뜨거워'도 나왓다. 그러자 주열선생께서
'앗! 뜨거워'하는 것이 바로 주열요법이지요."하고 웃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앗! 뜨거워'하던 부위가 차츰차츰 따뜻해 지면서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되었다.
특히 피곤함이 없어지는 것 같고, 몸은 점점 가뿐해지고, 전립선도 많이 좋아졌다.
주열을 해준 직장동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감사합니다.
전립선 비대증(황근성, 53세/서울시 금천구 시흥 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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