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7일 금요일

[퍼온글]수직이착륙 1인용 &'제트배낭&'

[퍼온글]수직이착륙 1인용 '제트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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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의 마틴 제트팩사는 이달 초 1인용 수직이착륙 비행 장치인 '마틴 제트팩'을  올 해 안으로 일반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제트 팩은 어깨에 매는 배낭형식으로 200마력의 두개의 엔진을 이용해  최고시속 100km의 속도로 30분 가량 비행할 수 있다. 이 비행장치는 무게 113kg, 길이 1.5m, 너비 1.7m로 경량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됐다. 마틴 제트팩 회사는 올해 말 10대의 제트팩을 제작해 일반에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우리돈 약 1억 2천만원.
 
 개발자인 뉴질랜드 발명가 글렌 마틴의 이름을 딴 '마틴 제트팩'은 지난 해 미국 에어쇼를 통해 공개된 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개발 회사 측은 지난 주 판매용 마틴 제트팩의 시험 비행 동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제트팩을 맨 글렌 마틴이 지상에서 수미터 상공에 떠서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틴 제트팩사는 창업자인 글렌 마틴이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이루기위해 1981년 설립된 회사로 2005년 제트 팩의 프로토타입이 완성됐고 수차례 성능개선을 거쳐 지난해 미국 에어쇼에서 시제품을 선보인바 있다. 하늘을 날며 출퇴근을 하는 SF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http://www.martinjetpack.com).
 
#하이테크의 시대. 상상력이 곧 기술이다.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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