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비키니 여왕'은 누구일까요.
지금 남아공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는 미의 축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12월 12일 열리는 59회 '2009 Miss World' 선발대회로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Miss World'는 규모가 커져 2003년부터는 ' Miss World Beach Beauty' 가 따로 열립니다. 이를테면 '비키니의 여왕'을 뽑는 행사입니다. 이는 미스월드 수영복 심사가 확대된 것으로 11월25일 남아공의 해안도시 짐발리에서 열렸습니다.
총 112명의 미인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2009 Miss World Beach Beauty' 에 미스 지브롤터인 알도리노가 선정됐습니다. 2위는 미스 파나마, 3위는 미스 스코틀랜드가 차지했습니다.
미스코리아 김주리(21)는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톱20' 에 들어 체면치레는 했습니다. 그러나 김주리는 미인들의 끼와 재능을 심사하는 '2009 Miss World 탤런트' 부문에서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스쿨 졸업생다운 실력을 뽐내며 2위를 차지 했습니다. 본선대회에서 김주리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동영상 http://tv.joins.com/channel/tv_player.asp?mov_id=2009_1127_140124 출처: http://blog.joinsmsn.com/clickj2001/1119642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