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6일 화요일

[퍼온글]신개념 육각형 풍력발전기 '헥시콘'

유럽에서는 바람이 강한 바다에 대형 풍력발전소를 짓는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풍력발전 설비에는 대대적인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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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스웨덴의 헥시콘사는 육각형 모양의 풍력발전 설비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풍력발전 시스템은 육각형의 중심축과 각 꼭지점에 7개의 풍력발전 터빈이 물위에 떠 있는 형탭니다.  이 풍력발전 시스템은  40MW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의 헥시콘 사는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력생산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유지보수가 매우 수월하다고 말합니다. 기존의 해상 풍력발전기는 높고, 크며, 터빈간 간격이 멀기 때문에 유지 보수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이 헥시콘 시스템은 구조물이 육각형으로 서로 연결돼 있어 튼튼하기 때문에 한번 시공하면 50~60년 간 별다른 수리가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또 유지보수도 수월합니다. 헥시콘사는 앞으로 이 육각형 모양의 헥시콘 시스템이 수심 20~30m의 연근해 풍력발전에 가장 경제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www.hexicon.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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