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5일 월요일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 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 했습니다.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 독 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 시킬만큼의 독극물이 
검출 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 해 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 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 마음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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